■ 출연 : 송상익 강원중도개발공사 대표
■ 출연 : 송상익 강원중도개발공사 대표

[뉴스라이더] 강원도 "레고랜드 채무 갚겠다"...문제해결 완료? / YTN

2022-10-28 1

■ 진행 : 김대근 앵커
■ 출연 : 송상익 강원중도개발공사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사태와 관련해서 직격탄을 맞은 강원중도개발공사 송상익 대표 연결해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침부터 연결 감사드리고요. 강원도가 어제 12월 15일까지 보증채무 2050억 원을 전부 갚겠다, 이렇게 밝혔습니다. 그런데 강원중도개발공사 기업회생 절차는 그대로 진행을 하겠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강원도의 입장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송상익]
강원도가 갚겠다는 부분은 최대한 일찍 갚겠다는 부분은 그나마 이 사태를 수습하는 데 다행이라고 생각은 합니다. 그런데 이 상환은 금융채무에 관계된 부분이고 저희 공사채무라든가 또는 토지 관련한 부분도 있고 한데 그런 부분들은 계속 회생 신청을 통해서 해결하겠다는 부분은 약간 일부분에 국한된 해결 방법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부분에 국한된 해결 방안이라는 것은 지금 공사 자체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데 강원도가 성급하게 움직인다, 이런 말씀이신 건가요?

[송상익]
지금 금융 채무에 대해서는 금융 채무로 인해서 국내 자금시장이 다 망가지고 있는 부분을 어떻게든 빨리 수습하고자 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고요. 아직 공사 채무 같은 경우에 저희가 중공기성을 약 100억 원 이상 미지급한 상태이고 또 저희 토지를 그동안 매수한 분들이 이 땅을 개발하고자 투자를 하여 하고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계약 해지를 통해서 다른 데다가 다시 땅을 재매각하겠다, 이런 부분입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향후에 다시 또 부동산 시장의 교란으로 작용할 걱정이 우려가 됩니다.


그러니까 지금 공사가 토지 매각 계약을 체결을 했고 토지를 매각해서 이 부채를 상환을 하면 되는데 지금 강원도 같은 경우에는 그 계약을 무효로 하고 새로 매각 절차를 밟겠다, 이런 입장인 거잖아요. 그런데 강원도의 얘기를 들어 보면 지금 공사가 체결했다는 이 토지 매각 계약이 시세보다 낮거나 또 대금이 제대로 납부가 안 될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이런 경우에 강원도가 채무를 대신 갚아야 되는 만큼 회생신청이 불가피했다, 이런 입장이거든요.

[송상익]...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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